이 단계에선 신형 라브 4를 해부한다. 명심하라. 공략 대상, 신형 라브 4, 디자인과 성능이 핵심이다. 절대 일반적인 자동차 이야기가 아니다. 공략하는 적을 알아야 전략이 선다.
신뢰성과 내구성으로 유명한 일본차, 특히 토요타의 매력을 살펴보자. 가격, 성능, 안전성,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 바로 디자인이었다.
알아 봤더니, 많은 소비자가 토요타를 선택하는 이유는 성능이지 디자인이 아니다. 라브 4도 예외가 아니다. 2026년형 모델은 어떻게 달라질까? 가상의 렌더링을 통해 살펴보자.
신형 라브 4의 전면부
후끈, 기대감이 커진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트렌드가 공개한 신형 라브 4의 렌더링. 아직 테스트 단계에 있지만,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모습이다. 기존 모델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그릴과 보닛의 경계가 흐릿하게 처리되어 세련된 느낌을 준다. 헤드램프는 분리형으로 디자인되었고, 주간주행등(DRL)은 회색 가니시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기차처럼 범퍼 아래로 위치해 면적을 줄였다.
후면부와 측면 디자인
후면부 실루엣은 유사하지만, 디테일이 개선되었다. DLO 라인 상단의 크롬 가니시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볼륨감 있는 측면은 강렬한 수평선과 곡선의 조화로 완성된다. 휠 아치 가니시는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됐다.
테일램프는 단순화되었지만 안정감을 준다. 수평형 라이트 스트립이 적용되어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원형 머플러 팁은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전면 가공된 휠은 도심형 SUV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실내 변화는 어떻게?
신형 라브 4의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신형 캠리와 크라운에서 보인 큼지막한 센터 디스플레이와 풀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체공학적인 버튼 배열이 특징인 스티어링 휠도 기대된다.
플랫폼은 기존 TNGA를 사용하되 개선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 대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운영될 전망이다. 배터리 기술의 향상으로 전기 주행 거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초 출시가 유력하며, 시작 가격은 약 2만 9천 달러(약 3,900만 원)로 예상된다. 새롭게 변화하는 라브 4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만날지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