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 금토드라마 라인업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귀궁’인데요.
궁궐을 배경으로, 악신에 빙의된 검서관과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가 엮이며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랍니다.
미스터리와 로맨스, 유쾌함까지 더해진 구성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어요.
귀궁 등장안밀 줄거리, 재미요소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저 관련해서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귀궁 등장인물 한눈에 보기
▶ 윤갑 / 강철이 (육성재)
윤갑은 조선의 검서관. 강직하고 원칙을 지키는 인물이지만, 어느 날 악신 이무기 강철이가 그의 몸에 들어오면서 모든 것이 뒤바뀌죠.
한 인물 안에 공존하는 선과 악, 육성재 배우가 보여줄 극과 극 매력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런 인간의 몸을 빌려야만 벌을 줄 수 있다니... 아이러니하군.”
▶ 여리 (김지연)
태어날 때부터 영매로 선택받은 무녀. 하지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개척하려 합니다.
첫사랑 윤갑이 이무기에게 빙의되면서, 여리 역시 팔척귀와 맞서는 여정에 발을 들이게 돼요.
“당신... 정말 윤갑 아저씨가 맞아요?”
▶ 이성 (김지훈)
조선을 이끄는 임금 이성. 강단 있는 성격에 백성을 위한 개혁을 꿈꾸는 인물입니다.
궁을 위협하는 존재들을 막기 위해, 윤갑과 여리와 힘을 합쳐 움직이게 됩니다.
줄거리 요약
드라마 ‘귀궁’은 조선 궁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신비한 사건들, 그리고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사이의 대결을 그립니다.
검서관 윤갑은 갑작스럽게 악신 이무기에게 빙의되고, 무녀 여리는 그와 함께 왕가를 노리는 ‘팔척귀’의 음모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여기에 임금 이성까지 얽히면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스토리 속 주요 포인트
- 이무기의 빙의 – 인간에 대한 분노를 품은 악신이 윤갑의 몸을 통해 세상에 등장!
- 팔척귀의 저주 – 왕가를 향한 복수심으로 궁궐을 혼란에 빠뜨리는 강력한 귀신.
- 무녀 여리의 각성 – 운명을 거부하던 여리가 진짜 ‘선택받은 자’가 되어가는 과정.
배우별 캐릭터 디테일
윤갑 / 강철이
한 몸에 공존하는 두 존재, 윤갑과 강철이. 육성재는 부드러운 인간 윤갑과 차갑고 냉정한 이무기 강철이를 모두 소화해내며 1인 2역에 도전합니다.
그가 표현할 내면의 충돌, 감정의 분열은 이 드라마에서 가장 큰 몰입 요소로 작용할 거예요.
여리
기존 무녀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수동적인 인물이 아닌 주체적이고 행동력 있는 여리.
그녀는 단순한 로맨스 상대가 아니라, 극의 흐름을 바꾸는 키를 쥔 캐릭터입니다.
이성
정치와 백성을 모두 생각하는 군주. 냉철한 판단력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입니다.
김지훈 배우가 그려낼 ‘현명한 리더’의 모습이 벌써 기대되죠.
세계관과 설정, 얼마나 독특할까?
- 설화 기반의 이무기 전설 – 용이 되지 못한 채 인간을 증오하게 된 존재.
- 팔척귀의 등장 – 왕가의 어두운 과거와 연결된 저주스러운 귀신.
- 무녀와 영매의 대립 – 신의 뜻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거스를 것인가?
기대되는 이유, 흥행 가능성은?
- 감독과 작가 라인업 – ‘철인왕후’ 윤성식 PD + ‘왕의 얼굴’ 윤수정 작가!
- 캐스팅 완성도 – 연기력 보장 배우들이 총출동!
- 복합 장르 –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미스터리가 모두 담겼어요.
- 비주얼과 연출 기대감 – 궁궐 배경과 CG로 구현될 이무기의 판타지적 요소!
방송 정보 요약
- 드라마명: 귀궁
- 채널: SBS
- 첫 방송: 2025년 4월 18일 (금)
- 방송 시간: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 총 회차: 16부작
- 연출: 윤성식
- 극본: 윤수정
- 출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외
마무리 한줄평
‘귀궁’은 고전적인 설화 판타지에 현대적인 감성과 로맨스를 덧입힌 새로운 스타일의 사극입니다.
이무기의 저주, 무녀의 운명,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의 물결까지… 2025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유가 분명하죠! 금·토 밤 9시 50분, SBS '귀궁' 본방사수 준비 되셨나요? 😊